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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하는 법
동기란 무엇일까요? 동기란 ‘목표를 이루기 위한 힘’입니다. 목표라는 방향성이 세워졌다면 원하는 지점까지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동기라고 볼 수 있죠. 신기한 건, 동기가 자동차 연료마냥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대학, 갖고 싶은 직업…. 어떤 목표를 갖든지 처음의 뜨거웠던 열정은 식어가고 동기는 점차 사라집니다. 따라서 동기는 주기적으로 다시금 채워줘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효과적으로 동기부여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첫째, ‘긍정 효과 기대하기’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뤄냈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 효과, 혹은 할 수 있게 되는 일들을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날씨는 좋은데 공부는 안 되고, 그런데 시험은 다가오고 있고. 어쩔 수 없이 꾸역꾸역 앉아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한다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봅니다. 목표가 이뤄졌을 때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다시금 공부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슬럼프가 극복되고 동기가 확실하게 부여되고 나면 나머지는 관성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투자비용 생각하기’
내가 공부하면서 쓰고 있는 비용을 하루 단위로 환산해봅니다. 한 달에 학원비, 교재비, 식비, 학용품비 등 다 합치면 적지 않은 돈입니다. 그것을 30일로 나누면 하루에 얼마를 쓰고 있는지가 나오죠. 그런데 내가 오늘 공부를 안 한다면? 그 돈을 그냥 땅바닥에 버리는 셈입니다. 여기에 시간적인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더 큰 돈을 낭비한 것이죠. 어차피 내가 해야 되는 일이 공부고, 부모님께 도움을 받고 있는데 소중한 돈을 허무하게 낭비하고 싶지 않겠지요. 그렇게 오늘 하루의 투자비용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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