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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과목 공부법
내신 성적의 기본이 되는 영어 과목 공부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영어 과목은 원서 해석과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이후 학교 영어 시험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영어 내신 시험은 상위권일수록 변별력이 높아 객관식 시험에서 승부가 나지 않고 배점이 높은 주관식 문제에서 등급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이 주로 틀리는 유형은 영작과 틀린 어법 문제입니다. 전자는 영어 지문을 주고 일정 부분을 한글 번역본으로 바꾼 뒤 이를 영어로 표현하라고 합니다. 물론 단어들을 주고 배열하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 가지 유형은 가장 오답률이 높은 문제인데요, 한 단락 정도의 영어지문을 주고 그중에서 어법이 틀린 부분을 찾아 바로 고치라는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를 눈으로만 푸는 습관으로는 대비가 어렵습니다. 직접 써보면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 추천
[빌 브라이슨 발칙한 미국학] 빌 브라이슨 저│21세기북스
“미국이라는 나라와 미국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정말 재미있게 쓴 책입니다.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읽다 보면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될 거예요. 또한 영어권 문화와 우리 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해가면서 각 문화의 고유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거예요.”
★ 영어 관련 교과에서 학생부에 가장 많이 적힌 책은?
[기억 전달자]
로이스 로리 저│비룡소
“자유보다는 평등이 강조되는 세상, 모두가 독같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감정과 기억이 철저히 통제된 유토피아 사회에서 유일하게 감정을 느끼게 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SF소설입니다. 원서 제목은 [The Giver]이며, 동명의 영화가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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